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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낚시

신동엽이 쫄딱 망한 신발 사업 과연 어떤 아이템이었을까?

by 한스푼 더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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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쫄딱 망한 신발 사업 과연 어떤 아이템이었을까? 신동엽은 사업을 여러개 망했지만, 제일 크게 망한게 연예 엔터테이먼트 사업을 했던 것과 신발 사업이다. 연예인들 돈 버는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목돈이 금방 생기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쉽게 버는 돈이라 생각되어 주변에 콩고물을 바라거나, 꼬드겨서 사업을 하게 하는 거머리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한때 100억 가량 빚을 졌던 신동엽의 현재 재산 상황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목차

     

    신동엽 첫 번째 사업

    DY엔터테인먼트

     

    신동엽은 당시 코미디계에도 있었지만 국내 MC들에게는 없었던 MC 전문 기획사를 설립해 전문성을 키우고 방송국과 동등한 위치에 서기를 바라며 자신의 고등학교 선배와 함께 2004년 12월 'DY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DY는 신동엽 특유의 인맥과 예능인 전문관리라는 필요성이 인정되며 당시 유재석, 김용만, 노홍철, 이혁재, 박경림, 강수정, 송은이 등 당대 최고의 MC들을 모두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DY는 단숨에 SM엔터테인먼트처럼 공룡 기획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당시 별도로 활동하던 윤종신과 하림도 합류했었었다.



    그런데 동업은 정말 위험하다는 걸 또 한번 증명한 일이 터졌다.

    연예인들을 영입하면서 간판급 MC들에게는 계약금과 별도로 스톡옵션처럼 회사 주식을 조금씩 나눠줬는데 2대 주주인 고등학교 선배가 신동엽을 배신하고 신동엽의 경영권을 빼앗은 뒤 그 주식을 모두 팬텀 엔터테인먼트에 넘기면서 팬텀이 DY의 최대주주가 되게 된다.

     

    그리고 나서 팬텀은 동엽의 이니셜을 뜻하는 DY엔터테인먼트 회사 이름을  '디초콜릿'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는데 이 때 신동엽은 전 MBC PD인 은경표와 함께 다시 경영권 복구에 도전하지만 디초콜릿 측에서 신동엽을 횡령 혐의로 고소하는 동시에 의결권 제한을 법원에 청구하여 신동엽은 그 많던 주식을 사용도 못 하고 회사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후 디초콜렛은 유재석, 강호동이 진행하는 인기 프로그램을 전부 본인들이 제작하겠다고 방송국을 압박한다.

    당시 강호동의 황금어장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외주제작에 성공했지만, 무한도전은 위에서 본 것과 같이 하차설까지 루머를 만들며 프로그램 자체를 흔들었으나 결국엔 실패하게 되었다.

     

    오히려 비슷한 포맷으로 경쟁했던 기존 외주제작이었던 패밀리가 떴다만 망했다.

     

     

    신동엽 두 번째 사업

    신발 사업 아이젝스

    첫번째 사업이 실패한 후 4년 뒤 2008년 신발 사업 실패로 원금 약 80억원, 이자만 월 2000만원의 빚더미에 올랐다.

    신발 생산 업체인 채널 티브이를 설립한 뒤, 기능성 신발을 출시했다. 신발 브랜드 이름은 아이젝스(IXEX)였습니다. 아직도 온라인상에서는 당시 광고지를 찾아볼 수 있다.

     

     


    당시 아시아투데이는 신동엽의 아이젝스를 '세계 최초로 완충 수단(스프링)을 이용한 다이어트 슈즈'라고 소개했다. "발 밑면의 스프링이 다이어트, 충격 완화,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을 돕는다"라는 문구도 있었다. 다이어트 슈즈로써 '다이어트 슈즈 S3' ', ‘밸런스 슈즈 S1'이라는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2008년 8월 대구에 첫 매장을 낸 뒤 명동, 춘천, 상암, 화정역에도 가맹점을 내기 시작했는데, 심지어 해외로 진출해 중국 상하이, 북경에도 점포를 오픈했다. 2009년 브레이크 뉴스에 따르면 그의 사업은 창업 및 프랜차이즈 분야 검색순위에서 약 35%를 점유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언론에서는 '제4세대 신발'이라며 침체된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익 모델로 평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걸까? 신동엽은 2011년 아이젝스 가맹점주들로부터 가맹점 가입비 관련 소송을 당하게 된다. 당시 원고들은 "신동엽이 지난 2009년 3월 6억 원을 차용해 그 해 10월에 갚기로 했지만 아직까지 원금과 이자를 상환 하지 않았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현재 신동엽 재산

    신동엽 건물

    예금이나 주식, 그 외 숨겨둔 부동산과 금붙이 등이 얼마나 있는지 알기는 어려우나, 대중에게 드러나 있는 건물 하나만 보더라도 이미 빚은 다 갚고도 수백억대 자산가임은 분명하다. 

     

    서교동 363-13 번지에 있는 건물은 신동엽 건물 중에 하나이다.

     

    2015년 당시 매입금액은 128억원 (세금 별도)

    평당 9,624만원

     

    2023 시세 기준으로는 약 212억
    평당 1.6억

     

    상권 위치

    상수역(6호선) 1번 출구에서 약 400m, 도보로 6분 거리
    합정역(2,6호선) 3번 출구에서 약 600m, 도보로 8분 거리
    홍대입구역(2호선) 9번 출구에서 약 700m, 도보로 9분 거리

    15년 건물 매입(128억) 후 23년 신축하고,  23년 현재 예상가(212억)
    현재 최소 약 114억 이상 시세차익이 나고 있는 건물이다.

    ​* 홍대 레드로드에 인접하고 있어 365일 유동인구가 내,외국인 관광객으로 폭발적으로 많은 입지이다.



    * 홍대거리, 상수동 카페거리, 홍대솔내길, 합정먹자상권으로 둘러 싸여 있어 상권은 확실히 보장된 위치이다.

     


    결론

    연예인 걱정은 개나 줘버려

     

     

    뭐 걱정했던 일은 없었지만...

     

    대마초 사건, 이소라 결별 등등 그 모든 것을 뚫고도 ... 부럽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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